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문단 편집) === 잔디라(Jandira)[* 브라질 식으로는 잔지라로 읽는다.] === 제제의 첫째 누나. 상당히 악랄하고 못된 성미를 가진 인물. 일단 배경 설명부터 막장으로, '''[[바람둥이|남자가 여러 명이 있고]]''', [[연애편지]]를 하도 써대서 집 안의 [[연필]]이 남아나질 않는다고 한다. 가족들 중 성격이 가장 나쁜 축에 속한다. 걸핏하면 제제에게 폭언을 하거나 제제가 두들겨 맞을때 위로는 커녕 빈정대거나 제일 심한 폭력을 상습적으로 가하는 인물.[* 제제의 아버지는 처음에는 나름 아이들에 대해 신경썼고, 폭행도 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홧김에 저질렀으며, 폭행 직후 자신의 행동을 크게 후회했다.] 오죽하면 제제의 형과 아버지가 상대적으로 [[정상인]]으로 보일 정도. 제제가 동생 루이스의 생애 첫 종이풍선을 만들어주느라 아무리 불러도 밥을 먹으러 오지 않자, 내가 네 식모인 줄 아냐며 홧김에 종이풍선을 찢어버리고 제제를 붙잡아 식탁 앞에다 집어던진다. 애써 재료를 구하고 온 정신을 집중하여 만들던 종이풍선이[* 심지어 이 풍선의 재료인 색종이는 제제가 귀중히 여기던 딱지를 팔거나 해서 열심히 긁어모은 돈으로 산 거였다.] 허망하게 종이조각이 되어버리자 분노가 머리 끝까지 달아오른 제제는 참다 못해서 잔디라에게 반말을 하며 '''갈보'''라고 욕했다. 그러자 잔디라는 제대로 [[분기탱천]]해서 가죽장갑으로 제제가 거의 피를 흘리며 기절할 지경이 되도록 마구 폭행했다. 물론 [[갈보]]는 굉장히 심한 욕설이었으나,[* 좀 더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창녀''' 정도다.] 잔디라의 행동과 대처는 그 이상으로 잔인했다.[* 막내 동생인 루이스는 이 모습을 보고 눈물을 터트렸다.] 더구나 이후 포르투가의 죽음으로 인한 쇼크를 받고 열까지 올라버려 의식불명인 제제를 발견한 안토니우가 제제의 상태를 보고 깜짝 놀라 열이 심하게 오르는 제제를 들어업고 집으로 가서 가족을 급히 부르는데, 잔디라는 걱정은커녕 "흥, 저 녀석 또 말썽 시작이네, 제제는 반드시 사랑의 매부터 맞아야 하지...."라고 [[개소리]]를 지껄였다.[* 제제를 만져보고 진짜로 제제가 고열에 시달리고 있단 걸 알아차린 안토니우는 이 말을 듣자 이번엔 진짜 아픈 거라며 한 소리를 대신 해 준다.] 이후 제제에게 닭고기 수프를 끓여주는 등, 기본적인 것은 해 준다. 판본에 따라 뉘우치는 묘사가 등장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